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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성한 이혼, 조승우와 한혜진의 케미가 기대된다.

by 리심 2022. 7. 29.

 

요즘  '이혼'과 '변호사'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비밀의 숲 조승우가 

2023년, 내년 상반기부터 반영되는

JTBC의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을 확정 짓고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조승우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은 강태경 작가 원작인 인기 웹툰으로

자신이 수임한 의뢰인들의 이혼소송을 늘 승소로 이끌어내는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핵심.

 

또한, 웹툰 원작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이번 제작되는 드라마도 

'우리들의 블루스'와 비슷하게

매회마다 작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될 듯하다.

뇌피셜.....

 

 

다시 돌아와

극 중에서 조승우의 역할을 다시 살펴보면,

 

조승우가 연기하게 될 '신성한' 역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39살에 마지막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직접 변호사가 되어 나타나는 인물이다.

 

 

 

게다가 클래식을 전공한 예술가가

트로트에 심취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모해가는 이 파란만장한 '신성한' 역을

연기의 신 조승우 배우는 

과연 어떻게 자기 것으로 해석해서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사뭇 기대된다.

 

다만 팬으로서  

비밀의 숲 시즌1, 시즌2의 검사 역할에 이어

또다시 변호사라는 법조인 역할을 연속적으로 맡다 보니,

캐릭터가 너무 한쪽으로만 굳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살짝 들기는 하지만.

 

 


 

 

그리고,

'신성한'의 상대역은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

 

 

한혜진이 맡게 될 역은 여주인공 ‘이서진’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로

양육권 다툼으로 번진 이혼 소송으로 인해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과 엮이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오랜만에 현업에 복귀하는 한혜진 배우와

조승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남궁민

 

덧붙여,

이보다 앞서 '신성한 이혼'에

남궁민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아마도 '천 원짜리 변호사'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신성한 이혼' 드라마는 조승우 배우와

자연스럽게 바통터치가 이루어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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