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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윈도우11 홈과 프로, FPP와 DSP 라이센스 차이점

by 리심 2022. 5. 31.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조립PC나 노트북을 구입 시, 본인이 직접 Windows를 구입하여 설치하여야 되는데 이때 FPP, DSP, OEM, ESD 등 생소한 옵션명을 접하게 되는데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일종의 사용범위 및 설치방법 등에 따라 구별해놓은 라이센스명인데 이것들에 대해 알아보기 전, 먼저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윈도우11 Home과 윈도우 11 Pro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에서 판매하고 있는 윈도우버전(윈도우7은 지원 종료)은 윈도우10과 원도우11 버전이다. 그리고 윈도우11버전은 다시 윈도우11 Home과 윈도우 11 Pro로 나뉘는데, 윈도우11 홈 버전은 개인 및 가정용으로 적합한 운영체제를 말하며, 윈도우11 프로 버전은 Windows11 홈 버전의 모든 기능에 bitLocker, 도메인 가입 및 원격 데스크톱 기능과 보안기능 등을 추가로 제공한 버전으로 기업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운영체제를 말한다.

 

 

  FPP  

윈도우11홈
Windows11 Home FPP

FPP(Full Package Product) 라이센스 제품이란, 온라인이나 리셀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로 주로 '처음 사용자용'이라는 타이틀이 함께 붙어 판매된다. 제품 구성은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한 라이센스 키와 설치용 USB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  1대의 PC에만 무한대 설치(PC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PC에  설치시 이전 컴퓨터에서는 사용 불가능)

-  Windows버전 다운그레이드 설치 불가능.
-  설치 시 32bit / 64bit 모두 설치가 가능. 단, 설치시 하나만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음.

-  제조사 공식 AS 지원 가능.

 

 

  DSP  

 

윈도우 DSP
Windows11 Home COME DSP

DSP(Delivery Service Pack) 라이센스의 실제 공식명칭은 COEM(Commercial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이다. COEM 라이센스제품은 원래  완성된 PC나 노트북에 윈도우가 사전에 설치되어 같이 판매되는 형태로 원칙적으로는 별도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사의 A/S지원은 불가능하며 제품구성은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한 라이센스 키와 CD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 오로지 1대의 PC에만 귀속 설치.

- FPP라이센스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
- Windows버전 다운그레이드 설치 불가능.

- 32bit, 64bit 지정된 bit만 설치 가능.
- 메인보드가 고장 또는 변경되면 재설치 불가능.

- 제조사 A/S지원 불가능(PC제조사에 A/S 문의)

 

 

그밖에 우리가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구매했을 때 이미 윈도우가 설치된 형태의 라이센스를 말하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온라인 방식으로 윈도우 운영체계를 다운로드받고 정품을 인증받는 형태의 라이센스를 말하는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패키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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