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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골프 라운딩때 가져가면 좋은 간식들

by 리심 2022. 6. 29.


TV에서 보면 체력소모가 별로 안될 것 같아 보이는 스포츠 중 하나가 골프인데 예상외로 은근 체력소모가 많이 드는 종목 중 하나가 골프.


이유인즉,
먼거리는 카트를 타고 대부분 이동하지만, 총총걸음으로 하루 종일 필드를 누벼야 하고.

그뿐인가!

여름의 푹푹 찌는 더위와 강렬한 태양,
마른 가을 하늘에 예고도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 하며,
초겨울의 칼바람 등

다양한 기상변화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사실 체력소모가 많다.

그래서 무엇보다 라운딩 중간중간 챙겨 먹을 간식을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 매번 클럽하우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웬만하면 골프장 가기 전에 내 입맛에 맞는 간식은 챙겨가는 게 여러 가지로 이득이다.

특히 체력이 약한  여성골퍼분들은 중간 간식을 꼭 챙겨가는 게 좋다.


그럼 어떤 간식을 챙겨가는게 좋을지 한번 알아보자.


당을 보충해주는 간식


에너지를 빠른 속도로 보충해주는 데는 주성분이 당분으로 이루어진 간식이 좋다.

- 에너지바, 자유시간, 초콜릿, 홍삼젤리, 양갱이, 과일 말랭이, 사탕 등



허기를 달래주는 간식


필드에서 오랜 시간 라운딩을 하다 보면 배가 고파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무거운 음식보다는
야외에서 간단히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주면 좋다.

- 떡 종류, 삼각김밥, 천하장사 소시지, 육포, 삶은 계란, 바나나, 과자류, 견과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간식


오랜 시간 필드에 서서 라운딩을 하다 보면 비타민 부족으로 빈혈 등의 증세를 호소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시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게 좋다.

- 비타500, 레모나 비타민C, 귤, 오렌지, 비타민 음료 등

집중력을 높여주는 간식


라운딩 중반으로 접어들면 체력이 떨어져 집중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등을 마시면 라운딩 실력이 반짝 향상되기도 한다.

- 박카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수분을 보충해주는 간식


다양한 음료는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따뜻한 음료는 체온을 유지해주는 역할까지 한다.

- 여름철에는 차가운 이온음료, 맥주캔, 얼음생수
- 겨울철에는 카트에 뜨거운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차 티백을 준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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