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처럼 내 컴퓨터 단장을 했다.
바로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로 업데이트 단행.
윈도우 11을
처음 만난 소감은 뭐라 할까.
시각적으로는
애플을 닮아가는 듯한
심플한 UI 그래픽과
성능면에서는
속도가 좀 더 빨라진 느낌.
하지만, 이건 뭥미?!
작업표시줄 아이콘들이
왠 떡하니 중앙 정렬.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내 성격이 모나서인지
자꾸 눈에 거슬림.
결국,
작업표시줄 디자인만큼은
윈도우10의 익숙한
왼쪽 정렬 패턴으로 설정 변경.
자, 그럼 지금부터
가운데 정렬이
영 마음에 내키지 않는 분이라면,
마우스 몇 번 똑똑 클릭만으로
저와 함께
왼쪽 정렬 렛츠고!
1. 가운데 정렬된
작업표시줄 아이콘들이
보시다시피 눈에 가시.
에라 모르겠다! 바꿔보자.
2. 먼저,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
마우스를 갖다 올려놓고 우클릭 딸깍.
생성된
'작업 표시줄 설정' 풍선 문구를
클릭하여 실행한다.
3. 열려진 '설정' 창에서
좌측 카테고리 '개인 설정' 문구와
우측 하단의 '작업표시줄 동작' 문구를
연이어 클릭한다.
4. 다시 아래로 열린
'작업표시줄 동작' 카테고리에 속한
첫 번째 문구인 '작업 표시줄 정렬'의
맨 오른쪽 끝에 위치한
'삼각형 꼭짓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현재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는 상태를
'왼쪽'으로 변경해준 후
'설정'창의 X 표를 눌러 끄고
'설정'창에서 빠져 나온다.
5. 자, 이제 바탕화면 하단의
작업표시줄을 살펴보자.
아래 사진과 같이
윈도우10에서 사용했던
정겹고 익숙한 '왼쪽 정렬'상태로 돌아왔다.
성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