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자제품은
구매한 영수증 날짜를 기준으로
남아있는 무상 AS기간을
계산해보곤 하는데,
만약 스마트폰 고장 시
무상으로 AS를 받으려면
남아있는 무상 AS기간을
확인하는 기준이
다른 전자제품과는 좀 다르다.
즉, 스마트폰은 통상적으로
핸드폰 개통일, 즉 최초 통화일을 시작점으로
남아있는 무상AS기간을 계산한다.
뿐만 아니라,
중고폰을 서로 사고팔때도
이 핸드폰 개통일을 기준으로 삼아
중고 가격을 매기곤 한다.
이처럼 최초 통화일이
기준이 되는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 이유는
최초 통화일은
새 핸드폰을 구입한 후
유심을 처음 장착하여 개통한 날로써
스마트폰을 공장 초기화시켜도
그 기록은 영원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핸드폰 개통일의 기록은
어디에 남아있는 것일까.
정답은 바로 내 폰 안에!
그럼 지금부터
내 폰에서 개통일, 즉
최초 통화일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본 시연은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버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 먼저
휴대폰의 앱스 화면으로 진입한 후,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 아이콘을 클릭하여
실행한 다음,
2. 설정 페이지로 넘어가면,
맨 아래까지 터치해서
쭈욱 스크롤하여 내려온 다음,
'휴대전화 정보' 항목을 클릭.
3. 이어서,
'휴대전화 정보' 페이지의
맨 위에 위치한
'상태 정보' 항목을 클릭.
4. 그러면 드디어
우리가 찾던
'최초 통화일' 항목이 보이고
그 바로 아래 2022. 06. 23이라고 적힌
최초 통화일자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최초 통화일'을 기준으로
각 증상별 남은 무상 AS기간을
산출해볼 수 있고
중고폰 판매 시
상대방과 흥정을 해볼 수도 있겠죠!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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