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 증상과 치료법, 췌장암과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암 중에서도 췌장암이 가장 무서운 암이라는 사실은 다들 인지하고 계실 듯합니다. 하지만 췌장은 우리 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췌장염은 증상적으로 췌장암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는 대부분 모르실 듯.

 

그래서 췌장의 기능, 췌장염의 증상 및 치료법과 더불어 췌장암과의 증상적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췌장의 기능과 역할  

 

췌장은 배꼽 위쪽의 뱃속 깊숙이 위치해 있으며, 길이는 약 15cm, 무게 100g 내외에 불과한 긴 모양을 한 장기입니다.

 

그래서 췌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상복부 안쪽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췌장의 기능과 역할

 

이렇듯 췌장은 비록 크기는 작지만,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해 주는 내분비기능 역할과 다양한 소화효소들을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주어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소화시켜 주는 아주 중요한 외분비 기능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췌장염의 종류

 

췌장에 여러가지 원인이 작용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췌장염'이라고 하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서 구별합니다.

 

급성췌장염의 원인

급성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와 담석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지나친 과음과 담석이 전체 원인의 60~80%를 차치하며, 그 외  대사 장애, 약물, 복부 손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급성췌장염의 원인

 

즉, 급성 췌장염은 알코올 등의 섭취로 인해 췌장 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췌장이 붓거나, 출혈이나 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급성췌장염의 증상

그렇다면 급성체장염에 걸렸을 때 어떠한 증상을 호소하게 될까요?

급성췌장염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증상은 상복부의 통증입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며 똑바로 누워 있는 경우에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급성 췌장염이 나타나면 나도 모르게 자꾸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끌어당긴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통증은 명치 혹은 상복부에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등 쪽으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한밤중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곤 합니다. 그러므로 과음 후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지속되고 누우면 더 악화될 경우엔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급성췌장염의 치료

대부분 금식요법과 수액 요법으로 합병증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복통이 사라지면 곧바로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쇼크, 신장기능 저하 등 다발성 장기 부전 증상 등도 동반될 수도 있으므로 항생제 투여, 수술적 치료 등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담석에 의해 급성 췌장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고 중성지방혈증에 의한 급성췌장염의 경우엔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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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췌장염의 원인

급성췌장염이 반복되면 만성췌장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성췌장염의 원인

 

만성췌장염은 또한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자가면역질환이나 술, 담배 같은 췌장을 손상시키는 여러 원인 물질들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대부분은 술이 원인을 제공합니다.

 

 

 

 

만성췌장염의 증상

만성췌장염은 췌장에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염증과 섬유화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췌장은 전체의 80% 정도가 파괴될 때까지 기능이 유지되므로 만성췌장염 또한 췌장암처럼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만성췌장염이 진행되면 될수록 만성 복통, 만성 설사, 황달, 당뇨병, 췌장 조직의 석회화가 진행됨으로써 흡수불량으로 인한 영양실조 증세 등이 나타납니다.

 

 

🔎 황달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그리고 변(지방변)을 본 후 기름이 둥둥 뜬다면, 만성췌장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만성췌장염에서 췌장암의 누적 발생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여 진단받은 지 10년 후에는 1.8%, 20년 후에는 4%에 이를 정도로 췌장암 위험률은 자꾸자꾸 늘어납니다.

 

 

 

만성췌장염의 치료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내분비 및 외분비기능 부전 치료와 통증 치료방법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엔 인슐린 생성이 부족하므로 인슐린 주사 치료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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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염 VS 췌장암의 차이점  

 

췌장암의  췌장암 90% 이상은 췌관 세포에 암이 생긴 췌관선암으로써 5년 생존율이 8% 정도에 불과한 가장 악명 높은 암입니다. 

추측을 전제로 발병 원인은 현재까지는 유전적인 요인이 90% 이상이며,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흡연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입니다.

 

또한 급성췌장염의 경우엔 극심한 상복부통증으로 비교적 빠르게 발견이 가능하지만, 췌장암의 경우에는 조기발견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1기에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는 불가 5%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심해지고 황달이 나타나는 3기나 4기 시기가 되서나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드렸듯이 만성췌장염에서 췌장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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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모음 

 

급성췌장염으로 사망할수있나요?

급성췌장염으로는 생명을 잃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실 경우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실 수도 있습니다.

 

췌장염으로 당뇨가 걸릴 수 있나요?

만성췌장염이 지속될 경우엔 당뇨병이 발병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속이 쓰린 증상도 췌장염에 해당되나요?

속 쓰림 현상은 췌장염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 선생님에게 꼭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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